제주도 비밀코스 여행
2014. 8. 6.
제주도 비밀코스 여행 최상희 | 북노마드 | 20120611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책을 보는 내내 제주도의 명소를 작가가 감춰둔 이야기를 하나씩 꺼내서 얘기해주듯이 하고 있어서 여행기라기 보다는 수필같은 느낌을 받았다. 저자가 직접 제주도를 돌아다니면서 쓴 글이라 모든 사진에 작가인듯한 사람이 등장한다. 내용도 알차게 제주 서부, 동부, 서귀포, 중문, 중산간, 제주시 등 지역별로 명소 소개와 적절한 사진, 이미지가 있고, 올레 코스별 명소들도 있어서 주제를 골라서 보기에 적당했다. 다만 내용이 2012년 이전꺼라 요 몇년새 새로 생긴곳들은 당연히 없고, 소개된 식당의 가격이나 음식종류가 현지와는 안 맞는다. 예를 들어, 대우정의 오분자기(서울 서초역에도 유명한 곳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