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이지성, 정회일 | 다산라이프 | 20110829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독서의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건 이 사회에서 벌어지는 생존 게임의 살벌한 규칙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에요. 책을 읽으면 좋다는 막연한 이야기가 아니라 독서는 생존 자체니까요. 생각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독서는 필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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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출판사에서 나오는 홍대리 시리즈는 소설 형식으로 주인공이 성장하는 스토리라서 주인공에 이입이 되어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게 쉬운거 같다. 물론 전문적인 정보를 얻을려면 다른 책들을 참고해야겠지만...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는 타 홍대리 시리즈와 비슷하게, 독서와는 담을 쌓고 살던 (여자친구와도 헤어지고, 회사에서도 타 부서로 쫓겨난 찌질한 인생이었던)평범한 회사원이 책을 열심히 읽고 노력한 끝에 회사 업무에서도 인정받고 180 도 완전 달라진 인생을 살게된다는 다소 만화, 무협지 같은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책 내용대로 다 따라할 수도 없지만, 100일 33권, 1년 전문 도서 100권, 1년 365년하는 식으로 단계적으로 책을 읽는 속도를 올리지만 단순히 책만 읽는게 아니라 책 내용을 내재화 하는 생존 독서를 하는 것에는 동감하는 바이다. 나도 개인적으로 책을 찾아서 읽는 편이지만 어떤 날 전에 봤던 책 내용이 다 기억도 안나고, 먼가 남는게 없는 기분이 들었다. 시간만 소비하고 무엇을 했는지 모르는 이 찝찝함을 없애기 위해 간단하게라도 책 리뷰를 작성해보자고 생각했다. 덕분에 책을 읽고 기록으로 남기는 시간도 때로 놓치면 작성해야한다는 스트레스로 남긴하지만, 시간이 날때마다 조금이라고 소감을 남길려고 노력한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