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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Book

연을 쫓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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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을 쫓는 아이 연을 쫓는 아이
할레드 호세이니(Khaled Hosseini), 이미선 | 열림원 | 200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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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히 눈에 띄어서 책을 집어들었는데, 오로지 알고 있던 것은 예전에 영화로도 상영이 된적이 있다는 것이다. 책을 들고 가는데 누군가도 영화로 보신적이 있냐고 물어보기도 했고...

 아무 사전지식 없이 책을 읽어서 인지, 아프가니스탄 출신 작가의 소설인데도 아무런 이질감 없이 몰두해서 금방 읽게 되었다. 물론 저자는 미국에서 살고 있고, 의사 생활하면서 소설을 쓴 '지식인' 이면서 '미국인' 이니 여타 다른 소설들과 다르지 않았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솔직히 아프가니스탄하면 맨날 분쟁 아니면 테러, 먼나라 이야기 였는데 우리나라 6.25 전쟁때처럼 소련의 침략으로 불행을 맞이하고 내분,분쟁이 발생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소설 속 인물들이긴 하지만, 책을 읽고나서 부분부분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의 문화와 성향을 알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책이나 이야기가 확실히 미지의 정보를 접하게 해준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왠지 모르게 아프가니스탄 이나 중동 사람들이 친숙해졌다고나 할까...


 책을 검색해서 확인해보니, 내가 봤던 책은 열림원에서 출판했다는데, 지금은 절판이란다. 절판했다가 다른 출판사에서 다시 나오고 하는게 왜 그럴까...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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