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에서 무료로 사용할만한 동영상 플레이어
아이패드가 하드웨어 성능이 올라가서인지 예전처럼 동영상을 보기위해 인코딩 작업을 수행할 필요가 없어진거 같다. 여러 플레이어들이 왠만한 비디오 포맷들을 컨버팅없이 바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게다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테스트에 사용한 파일은 블루레이급 Inside.Out.mkv(7.95GB) 였다.
* VLC
- 리눅스에서 많이 사용되던 VLC 가 iOS 용으로 지원하는거 같다.
- 깔끔한 인터페이스. WIFI 공유, 클라우드 디스크 지원, 네트워크 스트림 등 네트워크 관련 지원 사항이 많다.
- 한글로 더빙된 파일인데 플레이했을때, "vlc could not decode the format a52 (a52 audio (aka ac3))" 오류창이 뜨고 영어로만 음성이 나온다.
* OPlayer HD Lite
- 동영상 플레이에 도움이 될만한 기능이 많아 보인다.
- OPlayer 유료버전도 있지만, 앱 하단에 광고가 포함된 무료버전도 기능은 동일한거 같다.
- 한글 더빙 파일을 플레이했을때, 아예 음성이 안 나온다.
* 8player Lite
- 허전하다 싶을 정도의 심플한 UI. 모든 포맷을 지원한다는 설명이 있다.
- 무료버전이라 앱 하단 화면에 광고가 있다. 동영상 플레이할때는 광고가 안보인다.!!!
- 유일하게 위의 파일을 아무런 오류없이 플레이한다. 이 앱을 주로 사용할 듯싶다.
- 단점 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역시나 무료버전이라 동영상 파일을 3 개까지만 플레이할 수 있다. 밧데리 사용량이 엄청나다.
* 도움될만한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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