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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ing

[일본 오키나와] 4월 7 ~ 10일(3박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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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 가족여행으로 오키나와를 다녀왔다.

오키나와에서 4월부터 해수욕장이 개장을 한다길래 기대를 했으나 바닷물은 차가웠다.


사진은 여기서... 2017/09/05 - [Traveling] - [2017] 4/7 ~ 4/10 일본 오키나와 여행 사진


※ 숙소

- 사잔비치 호텔(Southern Beach Hotel & Beach)

 : 호텔 자체는 도쿄에 있는 일반 호텔보다는 훨씬 큰 객실과 화장실도 커서 맘에 들었으나, 위치가 남서쪽이라 중북부에 몰려있는 주요 관광지와 거리가 있어서 차량으로 이동시 시간이 의외로 많이 들었다. 츄라우미 수족관까지 가는데만 2~3 시간이니 왕복시간만 5시간이 걸렸다. 물론 처음가는 길이고해서 풍광이 이국적인 환경이라 지루하지 않았지만, 다음에 간다면 꼭 오키나와 중북부나 챠탄쪽으로 알아보리라...


오키나와 1일차


※ 다녀온 곳

- 츄라유(ちゅらーゆ), Terme VILLA 

위치 : 

https://goo.gl/maps/sCy8oZR7KWD2


 그냥 목욕탕을 생각했었는데, 미끌미끌한것이 역시 온천물은 온천물이었다. 저녁에 찾아간 것이라 추울꺼라 생각했지만 오키나와는 밤에도 20 도가 넘어서인지 물밖에 나와도 전혀 안 추운 경험을 했다. 수건은 비용을 따로 받기 때문에 꼭 미리 챙겨서 가져가자.


- 아메리칸 빌리지 

위치 : 아메리칸 빌리지 주차장

https://goo.gl/maps/u5RyhCzTES82


* 식당

- 遊食來

위치 : 

https://goo.gl/maps/Pb5Us9Hvhyt

 
: 사잔호텔에서 시내로 나가는 도로옆에 에키노마치에 있던 마트하고 붙어있던 식당가에 있던 작은 식당이었는데, 친절한 할머니가 혼자서 하시던 가게. 미소정식이 650엔, 오키나와 소바 세트 750엔, 생선정식이 650엔으로 매우 저렴하지만 맛은 매우 만족했던 가게였다.



오키나와 2일차


※ 다녀온 곳

- 쿄다 휴게소(道の駅 許田)

위치 : 

https://goo.gl/maps/425jP8Duwm12


 휴게소안에 있는 마트 같은 가게에서 추라우미 수족관 입장권을 싸게 살 수 있다. 단, 현금만 가능.


- 츄라우미 수족관(沖縄美ら海水族館)

위치 : 

https://goo.gl/maps/MM5anVwznH82


- 비세자키(備瀬崎)

위치 : 備瀬フク木並木通り, 주차장

https://goo.gl/maps/hUspneVA93p

 

구글맵에서 나오는 비세자키 주차장은 에메랄드 비치인가 그 근방 주차장(유료 주차장)을 알려주기 때문에 여기로 찾아가는게 좋다. 

비세자키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한적하기도 하고, 울창한 나무길 사이사이 바닥은 모래라서 그런지 편하기도 하고 걷다보면 저절로 힐링이 된다.


- 이온몰(沖縄ライカム)

위치 : 

https://goo.gl/maps/vBJSpRt1Jw32

 

: 이온몰은 오키나와 여러 곳에 자그마한 마트처럼 있지만, 새로 생긴 여기 이온몰은 규모도 크고 여러 상점들이 많더라. 토이저러스 어찌나 넓던지 우리애가 2시간 동안 엄청 잘 놀았더라는... 와이프 얘기로는 외국 브랜드보다는 일본 로컬 상점들이 많아서 별로였다고. 몇 층으로 나눠져있고 길게 뻗어있는것이 김포공항 롯데몰이랑 비슷한느낌이 들더라. 그래도 1층 중간에 소파가 많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은 더 많았던거 같다.


※ 식당

- 츄라우미카페 美ら海カフェ

위치 : 

https://goo.gl/maps/QPUZ5WkQh522


:  비세자키 주차장(주차장?보다는 공터가 맞지 않을까 싶다) 바로 앞에 있던 식당 겸 카페. tripAdvisor 앱에서 식당 평가를 확인했는데, 추천하는 글이 없어서 다른곳을 갈까알아보다가 비도 오고해서 들어갔던 곳인데, 의외로 괜찮게 먹었다. 특히 피자는 바로 구워서 내주니깐, 너무 맛나게 먹었다. 피자, 치킨 카레 세트 등등 해서 4명이 4000 엔이 나왔던거 같다.



오키나와 3일차


※ 다녀온 곳

- 비오스 힐(Bios hill, ビオスの丘)

 위치 : 

https://goo.gl/maps/bHF3KvErQcK2

 

 : 멋진 정원과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운동장에 정말이지 가족들과 가기엔 최적인거 같다. 입장권 세트로 호수에서 보트를 탈 수 있는데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설명을 해준다. 타고 나서야 알았는데 한국어로 가이드해주시는 분이 따로 있어서 시간 맞춰서 우루루 따라가지말고 한국인임을 밝히면 따로 배를 준비하는거 같다. 여기서도 중국분들은 여전히 ....


- 니라이 비치 

 위치 : 니코 알리빌라 호텔 주차장

https://goo.gl/maps/SpE7Yv9arGE2


: 호텔에 무료로 주차하고 조금만 걸으면 자연 해변이 나옴. 모래 사장을 걷다보면 제주도 바닷가에선 볼 수 없던 이쁜 산호들이 모래속에 파묻혀 있는걸 발견한다.


※식사

- 하마노야(浜の家)

 위치 : 

https://goo.gl/maps/MyKvvHGa7J42


 : Bios 힐 구경을 마치고, 트립어드바이저 앱으로 주변 식당을 검색 중 괜찮은 리뷰가 많아서 찾아간 식당. 비오스힐에서 약 10여분 정도 걸렸던거 같다. 야마다 에키노마치 휴게스 들어가는 입구에 있기도 하고, 작지만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도 가능한게 좋았다. 

 가게안은 다다미방같은것도 있어서 매우 일본 현지스러운 같은 느낌이지만, 외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지 큰 사진의 메뉴판이 있어서 메뉴 정하기가 어렵지 않았다. 립스테이크 세트가 1500 엔이고 다른 메뉴들도 1000 엔 근처라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고 맛도 좋았다. 아이들을 위한 세트도 있었는데 작은 돈까스, 튀김, 밥이랑 해서 태극기 깃발을 같이 꽂아서 내줬다. 외국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지 맞춤으로 나오는게 신기했다. 날씨가 너무 더웠는데, 식당에서 마셨던 맛있고 시원한 보릿차가 생각나네. 계산하고 나오는데(아참 여기는 현금이 가능하다!!!) 왠 선물로 먹을거를 나눠주셨는데, 과자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먹어보니 떡같은 맛이 나더라. 돌아가는 차안에서 맛있게 잘 먹었다는...



오키나와 4일차


※ 다녀온 곳

- 아시바나 아울렛

위치 :

https://goo.gl/maps/Lzp1pJeeniu


: 무료 주차장. 외국 브랜드 옷들이 많아서 볼게 많았는데, 곧 공항을 가야해서 시간이 너무 없었다. 바로 옆에 OTS 렌터카, ORIX 렌터카 회사가 있어서 마지막날 코스로도 좋을거 같다.



그외 가기 전에 찾아보고 정리한 내용들

* 가보고 싶었던 곳

- 얀바 루이코이노모리

https://www.okinawa-essay.com/yanbaruikoi/


- 동남식물원

https://brunch.co.kr/@easygo/13


- 부세나 호텔. 유리배

http://wellthy.tistory.com/26


* 오키나와 카페 정보

http://magazine.japan-jtrip.com/kr/article/okinawa/4419/


* 가보고 싶던 식당

- 슈이둔치(SUI DUNCHI)

- 카진호

- 우후야

https://www.okinawa-essay.com/ufuya/

- 와후테이

https://www.okinawa-essay.com/wafutei/

-한스 스테이크

http://blog.naver.com/zz4049/220638895706

- 포시즌

http://blog.naver.com/zz4049/220638901780

- 하마 스시

http://jh19830216.blog.me/220649839956

- 카페 쿠루쿠마 : 태국식

http://grim_25.blog.me/220169068182


* 오키나와 비치

- 니라이 비치 : http://magazine.japan-jtrip.com/kr/article/okinawa/1832/

- 세소코 비치 : http://magazine.japan-jtrip.com/kr/article/okinawa/1634/


* 오키나와 호텔 추천

- http://tour.interpark.com/freeya/Discovery/View.aspx?seq=7536

- 호텔 닛코 아리비라(ホテル日航アリビ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