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의 도구들
저자 티모시 페리스
출판 토네이도
발매 2022.06.20
'타이탄의 도구들'은 자기 계발 관련책 추천에 항상 소개되는 책이다. 각 챕터마다 명사들(미국 기준으로 성공한 사람들이라 이름 들어본 몇명 외에는 누군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다수다)의 성공하기 위해 가지고 있는 자세나 철학을 저자가 인터뷰를 통해서 알아낸 내용을 정리하고 있다. 심지어는 단식에 관한 얘기와 몸을 쓰는 스트레칭 자세에 대한것도 나온다.
아쉬운 거는 정말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해서 정상에 올라간 성공 신화가 아니라서 당장 따라할만한 레퍼런스가 될만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없더라는 거다.
자기 계발서에 있는 모든 내용들이 그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다 도움이 되는건 아닐거다. 당사자의 상황이나 당시의 환경에 따라 어떤 문구는 감동으로 다가올테고 그렇지 않으면 아무 의미없는 글이 될거다.
아침에 일어나서 이부자리를 정리하고 명상을 하고 일기를 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러한 행동이나 습관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의지를 성공한 사람들은 가지고 있었다라고 저자는 알리고 싶었던거 같다. 정말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거부터 시작해 하나씩 행동하면서 거인들이 가졌던 의지를 참고해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거인이 된다고 생각하고 싶다.
세계 최고들은 1등이 아니다. 그들은 1등과 싸워 이긴 사람들이다.
이 책에 그들과 벌였던 열띤 토론, 그들이 더 큰 결과를 얻기 위해 매일 실천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나의 성공적인 벤치마킹 경험, 그들의 놀라운 아이디어와 전략, 창의적인 습관, 세계 최고 수준의 성과 창출법 등을 두루 담아낼 수 있었다. - 서문중에서
1장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노박 -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아침을 얼마나 일관적으로 시작하느냐가 중요하다."
05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하라
전 구글 임원 크리스 사카 - "좋은 이야기는 언제나 뛰어난 스프레드시트를 이긴다." 그 어떤 일을 할때에도 우리는 결국 여전히 감정에 좌우되는 인간이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숫자가 아니라 늘 어떤 서사와 연결되고 싶어 한다. 우리는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감정을 자극하는 리더들의 뒤를 따른다.
08 눈에 잘 띄는 곳에 존재하라
아널도 슈웨제네거 - "나는 경쟁하러 나간 게 아니다. 이기러 나간 것이다.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다고 해서 스스로 사라지지 마라. 그들이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볼 때까지 기다려라. 퇴장만 하지 않으면 반드시 누군가가 나를 기어이, 본다."
09 세 번째 떠오른 것이 진짜다
데릭 시버스 -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지 마십시요.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지? 라고 틈틈이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이상 신호를 감지하고 멈출 줄 아는 것, 그리고 좋은 신호를 얻기 위해 2분 정도 기다려줄 줄 아는 것. 그것이 곧 우리가 추구해야 할 성공입니다.
10 매일 손님을 맞이하라, 환대하라
워드프레스 개발자 매트뮬렌웨그 - "아무리 늦게까지 일을 했더라고, 또 세상이 아무리 어수선하더라도 팔굽혀피기 한 번도 못할 만큼 힘들기는 불가능하다. 목표와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변명의 여지를 없애는 것'이다. 그래야 달성할 수 있다. 일단 쉽게 습관이 들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습관이 되고 나면 두번, 세번, 열 번을 늘려가도 어렵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Make It Count
먼가 남다른 삶을 원한다면 선택 가능한 길은 두가지다.
첫째, 특정한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
둘째, 두 가지 이상의 일에서 매우 뛰어난 능력(상위 25퍼센트)을 발휘하는 것이다. 누구나 일정한 노력을 기울이면 상위 25퍼센트까지는 올라갈 수 있는 분야가 적어도 두 개 정도는 있다.
16 한 번 성공한 방식으로 하지 마라
크리에이티브라이브 CEO 체이스 자비스 - "아주 큰 가르침이었다. 한 번 성공한 방식으로 두 번 성공하는 경우는 없다는 것을 생생하게 배웠다. 쉽게 따라오지 못하는 걸 만들어 계속 선두를 유지하는 것, 그게 성공이었다."
"나는 위대한 작가의 재능을 타고 나지 못했다. 그래서 내 사진에 놀라운 이야기를 담으려고 노력하는 스토리텔러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했다. 재능이 있는 것만큼, 재능이 없다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하라."
20 바깥으로 나가라
'타인의 밑'에 있는 경험은 우리에게 많은 걸 가르쳐줄 수 있다. 위대한 인물들도 기꺼이 오랫동안 다른 사람의 밑에서 일했다. 안테암불로(라틴어; 길라잡이)의 역할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면, 이 경험은 삶의 행운이 되어주지 않을까?
첫 직장을 얻거나 새로운 조직에 들어갔을 때는 자발적으로 안테임불로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내가 만난 모든 성공자의 공통된 조언이다. 다른 이들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캔버스'를 마련해주라는 뜻이다.
2장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의 비밀
10 아름다운 것은 빠르게 사라진다
젠 호스피스 프로젝트 자문위원 BJ 밀러 - "1분 동안 밤하늘을 쳐다보면 우리가 모두 같은 시간에, 같은 별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우리가 지금 바라보고 있는 별은 빛이 이곳에 도착하는 순간에는 더 이상 존재히 않는다. 소멸한다는 것, 사라진다는 것은 불안이 아니라 아름다움 후에 남은 평화라는 걸 깨닫는다"
11 좋은 것은 영원히 남는다
인터뷰어 칼 퍼스먼 - 고르바초프와의 인터뷰 첫번째 질문 "아버지의 가장 훌륭한 가르침은 무엇이었습니까?"
"나를 포함해 사람들은 누군가와 대화를 나눌 때 상대방이 당황스러운 일에 처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갑자기 말문이 막힌다거나, 너무 긴장해서 얼어붙거나. 그럴때는 그냥 있어주면 된다. 조용히 있는게 아니라 '옆'에 있어준다는 뜻이다. 이것이 경청의 본질이다.
코미디언 마이크 버비글리아 - "사람의 가슴을 공략하는 가장 좋은 전략 하나. 오프라 윈프리를 만나면 '토크쇼 잘 보고 있어요!' 가 아니라 '키위 좋아하세요?' 라고 물어라. 상대가 예상치 못한 주제를 꺼내는 것이 핵심이다.
12 4000 시간을 생각에 써라
옥스퍼드 링컨 칼리지 철학교수 월 맥어스킬 - "직업 만족의 가장 큰 조건은 '가슴이 뛰느냐' 가 아나라 '정신이 참여할 수 있느냐'가 결정한다. 열정은 삶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지금 하는 일이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좋은 피드백을 주고, 세상에 자신이 기여하게 만드는지 같은 이성적인 측정 기준이 중요한다. 열정은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가 평생 일하는 시간은 8만 시간쯤 된다. 나머지 95퍼센트의 시간을 어떻게 쓸지 생각하는데 5퍼센트의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합리적으로 보이지 않는가? 내가 앞으로 어떤일을 할지 생각하는데 4000 시간 또는 2년 정도 쓰는 건 충분히 타당하고 분명 뭔가 의미 있는 삶을 만들어낼 것이다."
23 스스로를 향해 걸어라
엔젤리스트 CEO 나발 라비칸드 - "깨달음이란 우리가 하는 생각들 사이의 공간이다" 나 자시만 납득시킬 수 있으면 충분하다. 어딘가로 가지 못해, 무엇인가를 바꾸지 못해 두려워 할 것도 불안해 할것도 아니다. "세상에 당신보다 더 현명한 사람은 없다. 그러니 찾아 헤매지 마라. 당신의 삶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당신이다. 그러니 당신이 스스로 현명해지면 된다. 언제나 당신 스스로를 향해 걸어라. 스스로를 찾아가라."
26 디로딩 타임을 가져라
디로딩은 좀촘하게 짜여진 계획과 일에서 잠시 벗어나서 컨디션을 조절하고 회복하는 행동이다. 디로딩의 시간을 얼마로 정할지는 개인의 자유다. 좋은 아이디어는 디로링 기간에 나온다고 타이탄들은 강조한다. 음표 사이의 침묵이 음악을 만드는 것처럼 말이다. 더 큰 성공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더 큰 성공의 그림을 그려볼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3장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사람들의 비밀
노자 - "현재의 내 모습을 버려야만 바라는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다."
07 실력을 키울 생각이 없으면 포기하라
세계 챔피언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 "아니, 왜 긴장을 해야 해? 내가 이기면 준비를 잘한 결과일 거고, 내가 지면 준비가 부족한 때문이겠지, 머. 지금 와서 걱정한다고 해서 변하는 건 하나도 없어. 그렇잖아? 일어나게 돼 있는 일은 일어나게 마련이야."
전설의 복서 에반더 홀리필더의 코치 - "에반더, 너는 제2의 무하마드 알리가 될 수 있다. 그렇게 되고 싶으냐? 좋아, 그럼 그건 네 꿈이냐 아니면 목표냐? 꿈과 목표는 서로 매우 다르거든"
전직 프로 레스러 폴 레베스크 - "정말 재능이 없는 경우라면 링 위에 오르지 말아야 한다. 인생엔 세 가지 길이 있다. 실력을 키우거나, 포기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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