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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Haruki Murakami), 양억관 | 민음사 | 20130701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
난 이렇게 생각해. 사실이란 모래에 묻힌 도시 같은 거라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모래가 쌓여 점점 깊어지는 경우도 있고, 시간의 경과와 함께 몰래가 날아가서 그 모습이 발게 드라나는 경우도 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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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네가 텅 빈 그릇이라 해도 그거면 충분하잖아. 만야게 그렇다 해도 넌 정말 멋진,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인 그릇이야. 자기 자신이 무엇인가, 그런 건 사실 아무도 모르는 거야. 그렇게 생각 안 해? 네 말래도라면, 정말 아름다운 그릇이 되면 되잖아. 누군가가 저도 모르게 그 안에 뭔가를 넣고 싶어지는, 확실히 호감이 가는 그릇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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