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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다 (양장) 파울로 코엘료(Paulo Coelho), 권미선 | 문학동네 | 20101020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
사람들은 각자 자기의 삶에서 두 가지 태도를 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건물을 세우거나, 혹은 정원을 일구거나. 건물을 세우는 사람들은 그 일에 몇 년이라는 세월을 바치기도 하지만, 결국 언젠가는 그 일을 끝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일을 마치는 순간, 그는 자신이 쌓아올린 벽 안게 갇히게 됩니다. 건물을 세우는 일이 끝나면, 그 삶은 의미를 잃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원을 일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몰아치는 폭풍우와 끊임없이 변화하는 계절에 맞서 늘 고생하고 쉴 팀이 없습니다. 하지만 건물과는 달리 정원은 결코 성장을 멈추지 않습니다. 또한 정원은 그것을 일구는 사람의 관심을 요구하는 동시에 그의 삼에 위대한 모험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 ||
페이지 : 16-17 |
아버지는 그녀의 손을 잡고, 주로 할머니가 텔레비젼을 보는 거실로 데리고 갔다. 거기에는 커다란 골동품 괘종시계가 걸려 있었다. 그 시계는 부속품이 없어 몇년 전부터 멈춰 있었다. "얘야, 이 세상에 완전히 잘못된 건 없단다." 아버지는 시계를 바라보며 말했다. "멈춰서 이 ㅆ는 시계조차 하루에 두 번은 시간이 맞잖니." | ||
페이지 : 137 |
지금 증명된 것은 예전에 누군가 상상만 했던 것이다. - 윌리엄 블레이크, 영국 시인 | ||
페이지 : 233 |
마법사, 마녀, 소울메이트, 전승의식 키워드를 뽑을 수 있을듯하다.
소설은 소설일뿐 많은 의미를 부여말자.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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